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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의식(蓮華儀式)이란

불교에서의 제사의 의미로 살아있는 가족들이 돌아가신 분을 위해 정성어린 마음으로 드리는 예법인
임종염불·49재·영가천도·태아천도 등의 장례의식을 통해 망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임종행의(臨終行儀)를
말합니다.

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면 그 자손 친족 친자들이 슬픔 속에서 장례를 치르고 조상의 은덕을 추모하여 정성으로
기념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라 할 것입니다. 조상에 대한 재(齋)는 후손으로서 선조들에 대한 최대의 공경을 드러내는 외적인 표현으로서 인간의 역사와 함께 고대로부터 어느 민족이나 이를 중시하여 실천해 왔습니다. 이런 재의 기본정신은 윤회사상과 인연 사상입니다. 그리고, 재의 참된 의미는 효(孝)에 있습니다.
이러한 효에 대한 가르침은 불교(佛敎)에 있어서도 더욱 강조되어 왔습니다. 특히 부처님께서는 도리천궁에 계신 어머님을 위하여 석달 동안 법문을 설하여 무상도에 들게 하신 부처님의 지극하신 효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제사는 조상에게 정성을 다하여 효도하는 후손들의 마음을 드러내는 외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계산 정토사에서는 망자를 위하여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스님들께서 정성껏 독경과 염불로서 연화의식을
행하오니 장례를 준비하시는 분이나 상을 당하신 분이나 혹은 조상을 천도하고자 하시는들께서는 정토사에
문의하시어 돌아가신 망자가 아미타부처님의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가시는 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연화의식의 종류

· 임종염불 : 임종하는 이를 돕기 위하여 바치는 임종염불은 아직 의식을 가진 병자들에게는 회복이 빨리 될 수도 있고, 죽음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를 극복할 수 있으며, 마음의 안정을 가지므로 죽음을 행복하게 맞이하여 극락세계로 왕생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무량수경}에서는 임종시에 "나무아미타불"을 10번만 부르거나 명호를 듣기 만해도 왕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사십구재 : 사십구재(四十九齋)·칠칠일(七七日)·칠칠재(七七齋)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죽은 뒤 49일 동안은 중유(中有)·중음(中陰)이라 하니, 죽은 뒤에 다음 생(生)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을 말하고. 이 동안에 다음 생을 받을 연(緣)이 정해지므로 7일마다 명복을 빌거나 죄를 소멸하기 위하여 독경·공양 등을 베풀고, 부처님께 예배하여 죽은 이로 하여금 좋은 곳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 영가천도 : 천도 또는 천혼(薦魂)·천령(薦靈)이라고도 하며 앞서간 조상이나 친지 혹은 자식들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불·보살님께 재를 올려 영혼들로 하여금 아미타불 서방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것입니다.

· 태자천도(胎子薦度) :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고 태중에서 돌아간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입니다. 낙태, 임신중절, 사산, 유산, 어린 때 죽은 자를 위한 천도의식으로서 대단히 중요시해야할 영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런 죄의식이나 천도재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장수멸죄다라니경}에 의하면 유산한 과보와 그들의 천도를 설하고 있습니다. 정토사에서는 이들을 위하여 이름을 지어드리며, 위패도 봉안해 드립니다. 반드시 천도하여 후손들에게 행복과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